대기업 면접 질문 유형과 답변 실제 합격 경험 노하우 공유 (최근 사례집)

최근 자주 나오는 대기업 면접 질문 유형과 저의 실제 합격 경험 노하우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현재 대기업에 입사하여 근무하고 있고 석유, 자동차, 철강 등의 회사 면접에 합격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경험들을 정리한 내용이 내용을 한번 보시고 이 글을 읽으시면 더 도움이 되실 겁니다

 

2023.09.14 - [다이코의 생활정보백과/생활정보] - 대기업 직장인이 알려주는 실전 면접 성공 경험 및 노하우 4가지

 

최근에도 이직을 위해 합격을 한 곳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곳도 있는데 그 와중에 제가 느낀 면접 질문 유형의 변화를 면접자와 현직자의 입장에서 정리를 해보고 사례를 들어 노하우를 공유하겠습니다

 

 

면접 질문 유형의 변화

 

 

면접 질문 유형의 변화에 대해 풀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채용 시 경력직이 유리한가요? 신입 사원이 유리한가요?

 

 

이 질문은 약 10년도 전부터 제가 처음 취업을 준비하던 시기부터 나오던 질문입니다

 

제 대답은 그전에도 지금에 와서도 같습니다

 

기업이 채용시 굳이 경력직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경력직이 유리한 환경이 형성된 기업이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취업자의 입장에서 현상을 보면 오래전 면접 대상자들은 이르면 20대 초, 보통은 20대 중 후반의 연령대가 많았습니다

 

30대 초만 되면 사실상 합격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말들이 나올 정도였고 입사를 하게 되면 나이 많은 신입사원이라 현장에서 반기지 않는 경우도 간혹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적성 시험과 면접을 보았을 때, 이른 나이가 20대 중 후반이고 보통 30대 초중반의 연령대가 많았습니다

 

이는 취업 시장의 문이 여태까지 좁았기에 양질의 일자리 취업을 목표로 이직 준비를 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현장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하게 되는 것이고 경쟁 상대가 되는 것입니다

 

즉,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기업일수록 자연스럽게 경력이 있는 사람이 몰린다는 것입니다

 

또 기업의 입장 또는 현직자의 입장에서 보면 최근 산업 현장의 상황과 맞물린 현상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회사 생활을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 대부분의 기업 종사자들의 연령대를 보면 허리 라인이 부족합니다

 

즉, 50대가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고 30대들이 신입/ 중견 사원이 되어 은퇴를 앞둔 50대들의 공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현장의 기술과 노하우의 공백이 문제가 될 수 있고 기업은 이것을 우려하여 기술과 노하우가 다음 세대에 잘 전달되는 것을 중요시하게 된다는 것이기에, 이를 신속히 흡수할 능력을 갖춘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현장 실무에 빠른 적응력을 가진 인재와 기본 실무 능력을 갖춘 사람들을 원하게 된 것입니다

 

또 이것은 최근 면접 질문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현장에서의 직책, 연령등의 Gap 차이는 경색된 조직 문화, 세대 갈등 그리고 그로 인한 기술 전수 미흡, 근로 의욕 감소, 태업 등의 문제가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대처 능력 질문이 던져집니다

 

확실히 이전에는 해당 기업의 기술, 분야의 전문 지식과 자격증 검증 등의 기술 업무 능력 위주의 질문이 주어졌지만 최근에는 조직 간의 융화, 협동, 위기 대처 능력 등을 중시 여기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현장에서 겪고 있는 많은 문제점들에 대한 대처 방안 등에 대한 면접자들의 답변 수준이 깊고 합리적 일수록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기업의 주요 이슈는 당연하고 종사자들의 평균 근무 연차 등을 확인해 보시고 이 부분을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다행인 부분은 면접관들이 면접자의 최소한의 이력을 보고, 경력이 있는 사람들과 처음으로 회사 취업을 준비한 사람에게 다른 질문을 한다는 점입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면접 유형 자체도 기업별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AI로 면접 질문을 택하여 개인별 질문이 주어지는 AI 면접, 또 화상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화상 면접, 또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대면 면접이 있는데 요즘은 화상 면접 또는 AI 면접을 통해 비대면 블라인드 면접이 추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화상/ AI 면접	대면 면접
온라인으로 편한 장소에서 면접 진행 (노트북, 태블릿 PC)	주로 지정된 장소와 시간 공지
자유로운 복장	정장 등 정해진 복장 착용
지원자의 서류 등으로 데이터 확보 후 지원자별 맞춤 질문 (경력있는 사람과 초년생 편차 해소)	주로 공통된 질문으로 답변에 따라 면접관의 주관이 관여됨 (선호도가 발생됨)
AI 면접시 현장의 실무적은 질문 향상 필요 화상 면접은 대면 면접처럼 즉흥적인 실무 질문 가능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즉흥적인 실무 질문 가능

 

AI 면접은 개인별 질문이 적용되어 있기에 회사 생활을 하지 않은 신입 사원들과 경력이 있는 사람들 간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기에 기업과 지원자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 면접 질문과 답변 경험과 노하우

 

 

최근 면접 시 실제로 받았던 몇 가지 질문과 답변 경험 및 노하우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무수히 받은 질문 중 공통적인 질문 중 3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혹시 추가로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비밀 댓글로 남겨주시면 저의 경험 안에서 조언드리겠습니다

 

 

질문 1.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조직원 간의 업무 갈등으로 인해 감정이 소모될 수 있다 그럴 때 어떻게 그 사람과 갈등을 해결하겠는가?

 

질문 1은 회사 경험이 없고 아르바이트, 학교 생활에서도 경험해볼 수 있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친구 또는 동료와의 갈등, 마찰 내용을 숨기고 축소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고 그로 인해 자신이 느꼈던 감정과 자신의 문제점을 발견한 내용, 그리고 반성할 계기가 되었던 부분을 경험과 함께 답변하면 좋습니다

 

오히려 이런 내용 없이 마찰 없이 두리뭉실하게 잘 지냈다고 말한다면 이는 줏대가 없는 사람 또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 능력이 없는 사람으로 비칠 수 있다고 봅니다

 

질문 2.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실현해 갔던 과정에 대해 말해달라

 

질문 2는 살아온 인생 중 목표 중 크거나 작거나 그런 것에 상관없이 구체적으로 이룬 성과에 대해 답변해야 합니다

 

이 질문은 12년 전에도, 그리고 가장 최근에도 받아본 질문입니다

 

면접자의 일을 추진해 가는 과정, 그로 인해 얻은 성취감과 배운 점 등을 파악할 의도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 질문에서 경험 속에서 배우게 된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누구나 과정은 미숙하고 완벽한 것은 없다는 것을 이해하며 과정 속 실수는 생각보다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성취로 배웠던 실수로 배웠던 그리고 원래의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실수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던 그 모든 내용을 경험으로 교훈으로 삼는 것이 면접에 좋습니다

 

 

질문 3. 인생에서 가장 속상했던 경험에 대해 말해달라

 

이 질문 역시 몇 곳에서 받았던 질문입니다

 

이 질문의 취지도 다른 질문과 같이 면접자가 어려움 속에서 어떻게 극복해 냈는지 근성을 파악하는 의도라고 생각됩니다

 

회사, 학교, 교우관계, 회사 동료와 마찰, 가족 등 개인의 감정에 영향을 끼칠 상대는 무수히 많습니다

 

그렇기에 이 부분 역시 성실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인 어떤 부분에 자신이 감정이 소모되었는지, 그로 인해 자신의 어떤 점이 타인에게 문제가 되었는지, 이로 인해 자신이 어떻게 상황을 해결해 갔으며 어떤 부분을 개선시켰는지 답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당연한 내용인가요?

 

면접 질문 수준에 대해서는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다만 어떤 대답이 정답일까? 좋은 점수를 받을까 생각하다 보면 어렵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저는 면접이 진로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애써 포장을 하고 면접관님들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면접의 기회까지 갔다면 상대방에게 자신의 진짜 경험을 잘 전달하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봅니다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침착한 자세, 경청하는 자세로 잘 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