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S.H. Figuarts 드래곤볼 프리저 4단 변신 형태 리뷰, 키덜트들을 위한 6인치 shf 피규어 추천
반다이 S.H.Figuarts는 Simple Style Heroic Action Figures and Arts의 줄임말로 6인치 액션 피규어를 뜻한다
피규어 제작에 전통 있는 업체 반다이의 제품인 만큼 액션 동작을 구현하는 구동력이 뛰어나다
또 생동감있는 표정과 원작의 색상을 잘 구현하여 많은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릴 적 이 반다이 제품을 국산 업체인 영실업, 손오공 등에서 모방한 제품을 구입한 적 있는데 7000원 정도의 가격대를 생각하면 이해할만하지만 역시 구동력, 도색등 퀄리티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그때 아쉬움이 더해진 것인지 어른이 된 지금 반다이, 특히 구동력이 좋은 S.H.피규어의 수집이 시작되었는데 요즘은 나 같은 사람을 키덜트라 한단다
반다이 S.H.Figuarts 피규어의 장, 단점
반다이 S.H.Figuarts 피규어 | |
장점 | 단점 |
-. 뛰어난 관절 구동력으로 애니, 만화책 동작 구현 -. 다양한 파츠로 생동감 있는 표정 구현 -. 원작에 가까운 색상 도색 | -. 파츠 교체시 연결부 파손 우려 -. 자주 움질일수록 느슨해지는 관절 -. 정가 상품 구입이 어렵고 가격 거품 생성 |
S.H.피규어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구동력이다
부드러운 관절로 만화책, 애니에서 보던 장면을 구현해 낼 수 있다

거기에 생동감있고 입체적인 여러 표정의 얼굴 파츠들과 원작 그대로의 색상 표현!
반다이에서 만드는 많은 종류의 피규어 시리즈 중에서 S.H.피규어의 매력은 이것이 아닐까?


아쉬운 점 역시 있었는데 액션을 구현하기 위해 관절을 많이 가동시키다 보면 느슨해진다
물론 어쩔수 없는 부분이긴 하겠지만 정발 되는 제품을 구입하지 않는 한 거품이 생기는 피규어의 특성상 고가라는 부분에서 보면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또 얼굴, 손, 발 파츠 등을 자주 교체를 하다보면 연결 부분의 파손이 우려스럽다

자세히 보면 둥근 부분이 완전히 연결된 것이 아닌 일부는 떨어져 있는데 오히려 이런 부분이 힘이 분배되어 파츠 교체 시 더 튼튼한 걸까?
혹시나 교체하다가 부러질까 신경이 쓰인 부분이다
반다이 S.H.Figuarts 6인치 프리저 4단 변신 형태 재판 Ver 소개
구입한 제품은 드래곤볼의 최고의 악당 프리저의 4단 형태의 재판 버전 피규어다
초판과 재판의 차이는 구성품과 표정 파츠, 색상의 차이이다

개인적으로는 초판이 구현할 수 있는 액션과 표정들이 드래곤볼 원작에서 중요한 장면이라 생각되어 구입하고자 했지만 구할 수 없었다
그래도 재판의 색상이 더 원작에 가깝고 그 나름의 동작 구현성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수집가로서도 만족스럽다




반다이의 정식 발매가로 구매한 것은 아니지만 유통 시세에 맞게 구입했기에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래도 구입을 생각한다면 반다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재발매 되었는지 꼭 확인해보자
드래곤볼이라는 만화를 좋아했던 나로서는 책상 위에 캐릭터가 있는 것만으로도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간 듯하다
또 순수하게 좋아했던 그 마음도 살아나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랄까?
드래곤볼을 좋아하는 키덜트라면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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