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김광석 거리 인도 커리 맛집 ‘인도가는 길’ 솔직 후기, 데이트 코스로 추천!
대구 김광석 거리 근처에 있는 인도 요리 전문점, ‘인도 가는 길’에 방문하였다
이곳은 약 15년 전, 대구 시내 동성로 내에 위치했었는데 당시 방문했을 때와 분위기가 많이 달라져 있었다
인테리어도 사뭇 세련되게 바뀌었는데 당시에는 힌두교 그림, 장식이 내부에 많이 장식되어 이색적인 공간 분위기를 자아냈었다
지금은 그전과는 다른 분위기지만 이 인테리어로 디자인 상까지 수상했다고 하니 가게 사장님의 애정이 대단하신 것 같다
오랜만에 어디서 쉽게 먹을 수 없는 향신료 향과 맛을 느끼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주고 싶어 인도 가는 길에 방문했다
가족 외식 장소로도, 주변 김광석 거리 커플 데이터 코스로도 좋은 인도 가는 길!
이곳에 어떤 메뉴가 있고 어떤 맛이길래 아직까지 추천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을까?
대구 김광석 거리 근처 맛집 인도 가는 길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영업 시간 | 휴무 |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 |||||
브레이크 시간 |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 |
인도 가는 길을 처음 방문하면 작은 간판으로 찾기가 힘들 수 있다
또, 주차장도 가게 앞 2~3대밖에 주차할 수 없어서 그 인근에 주차 자리가 나면 주차하고 조금 걸어서 골목길로 들어오는 것을 추천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가족 외식, 커플들이 와도 불편함 없이 깔끔하게 되어 있는데 곳곳에 인도의 힌두교 신들의 조각상들을 보는 것이 재미있다
마치 불국사 극락전에 숨어 있던 황금돼지처럼 빛나는 코끼리
여러 곳에서 영감을 받아 인테리어를 한 듯한데 이런 작은 부분들을 보면 이 장소에 대한 사장님의 애정이 느껴진다
'인도 가는 길' 메뉴 소개와 추천 메뉴, 솔직한 후기
인도 가는 길은 커리 전문점이지만 인도 요리의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기본 메뉴인 커리를 주문하면 강황 밥 또는 난을 선택할 수 있는데 2인 이상이라면 1개씩 선택해서 먹어보길 추천한다
또 커리를 비롯해 인도의 탄두리 치킨, 구운 난인 로티, 튀긴 난 푸리 그리고 인도식 볶음밥인 브리야니, 파스타도 맛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라쉬라는 인도 음료는 꼭 맛보길 추천한다
라쉬는 블루베리, 망고 플레인, 딸기 등 과일 맛이 있는데 요거트와 유사한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맛도 요거트와 비슷하지만 더 깔끔하고 맛과 향이 더 풍부하여 시간이 지나도 생각나는 음료다
3인 이상이라면 추천하는 메뉴는 단연 set 메뉴다
Set 메뉴는 인도 가는 길의 대표적인 메뉴를 골고루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 가족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 3인 추천 D set에 인도식 볶음밥인 브리야니와 구운 난인 로티를 추가 주문했다
세부적인 메뉴들의 맛과 조미료 등에 대한 친절한 설명으로서 아이들의 입맛에 부담 없는 메뉴를 주문했다
맛도 현지화가 충분히 되었고 재료의 맛이 고스란히 커리에 우려 져 깊은 맛을 냈다
3인 Set라 해도 C set는 성인 2명이라면 충분히 먹을 수 있을 듯했고, D set는 3인 이상일 때 추천한다
특히, 탄두리 치킨을 맛보고 싶다면 D Set를 주문하는 것이 가성비까지 좋으니 더 괜찮은 것이다
대부분의 음식에 약간의 매콤한 맛이 있었는데, 그 매콤한 맛을 내려한 인위적인 맛이 아니라 향신료 고유의 향과 맛인 듯 자연스러운 맛이었다
그 맛이 거부감이 없어 매운맛을 못 먹는 우리 가족들도 충분히 맛을 즐길 수 있었다
가족, 커플 데이트 코스로도 만족감이 높은 장소인 인도 가는 길!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맛집으로 추천받고 있는 이유는 메뉴들의 개성있는 맛과 합리적인 가격이 아닐까 한다
인도 커리 음식이 생각날 때, 대구로 여행을 간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국내 여행 > 국내 여행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여행 맛집 추천! 현지인만 아는 숨은 맛집 BEST 3 (24) | 2025.04.11 |
---|---|
대구 가족 외식 갈만한곳 추천! 2만원대 가성비 레스토랑 애슐리 퀸즈 이월드점 내돈내산 후기 (0) | 2025.03.15 |
6월 7월 8월 제주도 가족여행 가볼만한 곳 현지인 추천 맛집 총정리 (0) | 2023.05.14 |
댓글